들어가며

“WCAG 3"를 검색하면 여전히 2021년 초안을 설명하는 글이 상단에 뜹니다. 점수를 매겨 등급을 정하던 시절 이야기, 지금은 문서에서 완전히 사라진 개념들이죠. 웹 표준 초안은 꽤 자주 바뀌는데, 그 속도를 따라가는 한국어 자료는 생각보다 적습니다.

이 글은 2026년 3월 3일 W3C Working Draft를 기준으로 WCAG 3(3.0)이 지금 어디까지 왔는지 정리한 글입니다. 구조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요구사항이 몇 개인지, 적합성 등급이 어떻게 됐는지, 그리고 아직 비어 있는 부분은 어디인지까지 한 번에 훑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Working Draft(작업 초안)는 W3C 표준이 거쳐 가는 여러 단계 중 하나입니다. 아이디어를 문서로 다듬어가는 초기 단계라고 보면 되는데, Working Draft 다음에 Candidate Recommendation(후보 권고안), Proposed Recommendation(제안 권고안)을 거쳐야 비로소 Recommendation(정식 권고안)이 됩니다. 지금 WCAG 3는 이 중 가장 앞 단계에 머물러 있고, 뒤에서 다룰 것처럼 이 단계를 오래 거쳐온 편이기도 합니다.

한국어 자료가 자꾸 어긋나는 이유

WCAG 3는 2021년 1월 첫 공개 초안(First Public Working Draft)이 나온 뒤로 구조가 여러 번 바뀌었습니다. 2024년 12월, 2025년 9월, 그리고 지금 보고 있는 2026년 3월 초안까지, 매번 이름과 구조가 조금씩 달라졌어요.

문제는 국내에 남아 있는 설명 자료 상당수가 2021년 초안을 기준으로 쓰였다는 점입니다. 그때는 성공 기준마다 0~4점을 매기고 가중치를 곱해 합산하는,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적합성 모델을 쓰고 있었거든요. W3C WAI의 한국어 소개 페이지 번역도 2021년 5월에 멈춰 있어서, 검색만으로는 최신 구조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지금 초안에서 실제로 확인되는 내용만 다룹니다. 아래 숫자들은 초안 본문을 직접 세어 확인한 것입니다.

POUR가 사라졌다 — 12개 카테고리, 44개 가이드라인

WCAG 2.x를 다뤄본 분이라면 POUR(인식의 용이성·운용의 용이성·이해의 용이성·견고성)라는 4대 원칙이 익숙하실 겁니다. 모든 성공 기준이 이 네 원칙 아래 묶여 있었죠.

WCAG 3(3.0)에는 이 구조가 없습니다. 대신 주제별로 평평하게 나열된 12개 가이드라인 카테고리와 그 아래 44개 가이드라인으로 구성됩니다.

  1. 이미지와 미디어 (Images and media)
  2. 텍스트와 단어 선택 (Text and wording)
  3. 상호작용 구성요소 (Interactive components)
  4. 입력과 조작 (Input / operation)
  5. 오류 처리 (Error handling)
  6. 애니메이션과 움직임 (Animation and movement)
  7. 레이아웃 (Layout)
  8. 화면 간 일관성 (Consistency across views)
  9. 프로세스와 작업 완료 (Process and task completion)
  10. 정책과 보호 (Policy and protection)
  11. 도움과 피드백 (Help and feedback)
  12. 사용자 제어 (User control)

POUR 아래 흩어져 있던 항목들이 “이미지”, “레이아웃”, “프로세스"처럼 실무자가 실제로 작업하는 단위로 재배치됐다고 보면 됩니다. 이 성공 기준이 P인지 O인지 고민하던 시절과는 확실히 다른 접근이에요.

WCAG 2.x의 POUR 구조에 X 표시가 되어 있고 WCAG 3의 12개 카테고리·44개 가이드라인 구조로 바뀌는 다이어그램 - 아래에는 Core 92, Supplemental 61, Assertions 28, Best practice 1로 이루어진 항목 182개 구성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WCAG 2.x의 POUR 구조에 X 표시가 되어 있고 WCAG 3의 12개 카테고리·44개 가이드라인 구조로 바뀌는 다이어그램 - 아래에는 Core 92, Supplemental 61, Assertions 28, Best practice 1로 이루어진 항목 182개 구성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요구사항, 실측으로 세어보면 — “174"는 지금 숫자가 아닙니다

초안 본문을 직접 세어보면 이렇습니다.

데이터 표
구분2026년 3월 초안비고
Core Requirements92개기본 적합성 등급에서 전부 충족해야 함
Supplemental Requirements61개2025년 9월 초안의 20개에서 늘어남
Assertions28개2025년 9월 초안의 13개에서 늘어남
Best practice1개3월 초안에서 새로 생긴 범주
항목 합계182개Core + Supplemental + Assertions + Best practice

Core와 Supplemental을 더한 “requirements"만 놓고 보면 153개입니다. 여기에 Assertions를 더한 181개가 초안이 “provisions는 세 종류"라고 말할 때의 그 세 종류이고, Best practice는 초안이 요구사항·Assertions와 별개로 덧붙인 범주라서 182번째 항목이 됩니다. 용어가 뭘 가리키는지 구분해두면, 다른 글에서 숫자가 다르게 적혀 있어도 “아, requirements만 센 거구나” 하고 바로 알아챌 수 있어요.

블로그 글마다 “WCAG 3는 174개 조항으로 구성된다"는 숫자가 종종 보이는데, 이건 지금 초안 기준이 아닙니다. 출처를 추적해보면 2024년 5월 무렵의 훨씬 이전 초안을 다루던 글에서 나온 숫자로 보이고, 이후 계속 복사되며 퍼진 것 같아요. 지금 초안을 인용할 때는 이 숫자를 쓰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이름이 두 번 바뀌었다는 것도 기억해두세요. “Outcomes"가 “Requirements"로 바뀐 건 2024년 12월 무렵이고, “Foundational"이 “Core"로 바뀐 건 지금 초안인 2026년 3월입니다. 두 변경을 같은 시점으로 착각하는 글이 꽤 있습니다 — Foundational은 지금 문서에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아요.

Bronze/Silver/Gold가 돌아왔다 (점수제는 아닙니다)

2021년 초안에 있다가, 2024년 12월과 2025년 9월 초안에서는 자취를 감췄던 Bronze/Silver/Gold 등급이 3월 초안에서 다시 등장했습니다. Bronze는 범위 안의 모든 Core 요구사항과, 기능 수행 진술(functional performance statement)별로 정해지는 Supplemental·Assertions의 “일부"를 충족해야 하고, Silver·Gold로 갈수록 그 비중이 커집니다.

여기서 기능 수행 진술이라는 말이 낯설 수 있는데, 시각·청각·인지처럼 서로 다른 사용자 그룹이 콘텐츠를 인식하고 조작할 수 있는지를 서술하는 문장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등급을 이 단위로 쪼개 판정한다는 건, “우리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Silver다"라는 한 줄짜리 결론 대신 “시각 관련 진술에서는 Silver, 인지 관련 진술에서는 Bronze"처럼 더 세밀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뜻이에요.

다만 “일부"가 몇 퍼센트인지는 아직 추후 결정(to be determined)으로 비어 있고, 예전처럼 점수를 매겨 합산하는 방식도 지금 본문에는 없습니다. 등급 판정도 사이트 전체가 아니라 기능 수행 진술 단위로 이뤄집니다. 이 부분은 다룰 내용이 워낙 많아서 적합성 모델만 따로 정리한 글에서 더 깊게 다뤘습니다.

그런데 결국 다들 Gold를 목표로 하지 않을까요

여기서부터는 초안에 적힌 내용이 아니라 제 생각입니다. 등급 이야기를 읽으면서 계속 맴돌던 질문이 하나 있었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몇 등급을 목표로 잡지?”

솔직히 저는 실무에서 이 질문의 답이 대체로 Gold로 수렴할 것 같습니다.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요.

첫째, 등급은 우리 편의를 위한 구분이지 사용자를 위한 구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Bronze라서 여기까지만 지원합니다"라는 말은 뒤집으면 “여기서부터의 사용자는 못 쓰셔도 됩니다"가 됩니다. 어떤 요구사항을 빼기로 정하는 일은 결국 어떤 사용자를 빼기로 정하는 일이에요. 그 결정을 회의실에서 담담하게 내리기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둘째, 제도가 이미 기준선을 올려놨습니다. WCAG 3 등급 자체는 아직 아무 법적 효력이 없지만, 국내만 놓고 봐도 공공·교육 기관은 KWCAG를 지켜야 하고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검사항목을 전부 충족하는 방식으로 심사합니다. 장애인차별금지법이라는 더 큰 틀도 있고요. 이런 환경에서 “우리는 Bronze를 목표로 합니다"가 안팎으로 설명이 되는 조직이 얼마나 될까 싶습니다.

셋째, 좀 더 현실적인 이유인데 팀 안에서 유지되기 어려운 논리이기 때문입니다. “이 항목은 Supplemental이라 안 해도 된다"는 기준을 한 번 세우면, 그다음부터는 매 스프린트마다 그 선을 다시 방어해야 합니다. 일정이 급할 때 가장 먼저 잘려나가는 게 이런 항목이라는 걸 다들 아실 거예요. 차라리 “전부 한다"가 팀에는 더 지키기 쉬운 규칙입니다.

그럼 등급은 왜 나눈 걸까요. 저는 등급이 도착지를 고르라는 메뉴판이 아니라, 지금 어디쯤 왔는지 말할 수 있는 언어에 가깝다고 봅니다. WCAG 2에서 가장 답답했던 게 이거였거든요. 성공 기준 하나가 걸리면 그냥 “미준수"였습니다. 반년 동안 서른 개를 고쳤어도 하나가 남아 있으면 결과지에는 여전히 같은 글자가 찍혔죠. 그 사이의 진전을 표현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Bronze/Silver/Gold는 그 0 아니면 100인 세계에 눈금을 놓아줍니다. “우리는 Bronze에 만족합니다"가 아니라 “Gold로 가는 길에 지금 Bronze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게 되는 거예요. 목표는 여전히 Gold인데, 가는 길에 현재 위치를 보고할 수 있다는 것 — 예산을 설득하고 팀을 붙잡아두는 데는 이 차이가 꽤 큽니다.

물론 이건 임계값이 정해지기 전의 짐작입니다. “일부"가 몇 퍼센트로 확정되느냐에 따라 체감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어요. 그래도 등급이 생겼다고 해서 “그럼 우리는 낮은 등급으로"가 첫 반응이 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아직 비어 있는 것들

지금 초안을 읽다 보면 “to be determined"라는 문구를 유독 자주 만나게 됩니다. 표준 문서치고는 빈칸이 참 많다 싶을 정도예요.

  • 등급 임계값: Bronze/Silver/Gold 각각에 필요한 비중이 숫자로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 기본 접근성 지원 세트: 어떤 브라우저·보조기술 조합을 기준으로 요구사항을 검증할지 정하는 “접근성 지원 세트"라는 개념이 3월 초안에서 새로 생겼는데, 정작 그 기본값 자체가 아직 정의되지 않았습니다. 기본 세트가 영어 콘텐츠를 기준으로 만들어진다는 점, 그리고 지역 규제기관이 대안을 지정할 수 있다는 조항이 한국에 어떤 빈칸을 남기는지는 따로 한 편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 Assertion의 정의: “Assertion이 무엇인가"에 대한 정의가 문서 안에 두 개 있고, 서로 다릅니다. 아직 정리되지 않은 이슈(#657)로 남아 있습니다.
  • 멈춰 있는 Change log: 초안 부록(Appendix C)의 변경 이력은 2025년 9월 초안까지만 기록돼 있습니다. 3월 초안에서 바뀐 내용은 이 표에 반영되지 않았으니, 변경점을 확인할 땐 부록만 믿지 말고 본문을 직접 비교해야 합니다.

타임라인 — 언제쯤 확정될까

작업그룹이 공개한 일정표는 계획 문서일 뿐 확정된 약속은 아니지만, 감을 잡는 데는 도움이 됩니다.

  • 다음 Working Draft: 2026년 4분기 예정
  • Candidate Recommendation 스냅샷 목표: 2027년 4분기
  • 과거 사례를 보면 CR에서 최종 권고안까지 보통 2년 정도 더 걸렸습니다 — 이 추세를 그대로 적용하면 최종 권고안은 2029년 무렵으로 전망해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더, Accessibility Guidelines 워킹그룹의 현재 헌장(charter)은 2026년 8월 28일까지입니다. 원래 2025년 10월 만료였던 것이 2026년 4월로, 다시 8월로 두 차례 연장된 상태예요. 헌장은 W3C가 워킹그룹의 활동 기간과 범위를 승인하는 절차인데, 만료가 다가오면 재헌장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목표나 일정이 다시 조정되는 경우가 드물지 않아서, 지금 나와 있는 일정표도 재헌장 이후 바뀔 가능성을 열어두고 봐야 합니다.

지금 실무자가 할 일

결론부터 말하면, 지금 당장 WCAG 3(3.0)에 맞춰 뭔가를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Explainer 문서도 WCAG 3가 WCAG 2.2의 후속작이지만 WCAG 2를 폐기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고, 최종 권고안이 나오기 전까지 WCAG 2.2가 다루는 범위는 최소한 계속 담아야 한다고 못박아뒀습니다.

지금 할 수 있는 건 두 가지 정도예요. 하나는 WCAG 2.2 준수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 다른 하나는, 여유가 있다면 이번 초안의 12개 카테고리 구조로 우리 서비스를 한 번 훑어보면서 지금 체크리스트에 빠진 게 있는지 가볍게 점검해보는 것 정도입니다.

두 번째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해보면 이렇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WCAG 2.2 체크리스트 항목들을 옆에 펼쳐두고, 각 항목이 위에서 나열한 12개 카테고리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하나씩 표시해보는 거예요. 대체로는 자연스럽게 들어맞지만, 어느 카테고리에도 잘 안 들어가는 항목이 있다면 그게 오히려 흥미로운 지점입니다. WCAG 3가 새로 강조하는 영역(예: 프로세스와 작업 완료, 정책과 보호)과 맞닿아 있을 가능성이 있거든요. 거창한 작업은 아니고, 회의 한 시간이면 충분한 정도의 점검입니다.

W3C도 이번 초안에 대해 세 가지 질문을 공개적으로 던지고 있습니다. 놓친 사용자 요구가 있는지, “적용 대상/제외 대상"을 나누는 서술 방식이 이해하기 쉬운지, 그리고 요구사항을 지금보다 더 세분화해야 하는지 아니면 오히려 통합해야 하는지. 실무자 입장에서 의견을 낼 여지가 아직 많이 남아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한 장 요약

  • 구조: POUR가 사라지고, 12개 카테고리·44개 가이드라인의 평평한 구조로 재편됐습니다.
  • 요구사항 개수: Core 92 + Supplemental 61 = requirements 153개, Assertions 28개, Best practice 1개 → 전체 182개 항목. “174"는 지금 초안 숫자가 아닙니다.
  • 이름 변경: Outcomes→Requirements는 2024년 12월, Foundational→Core는 2026년 3월 — 시점이 다릅니다.
  • 적합성: Bronze/Silver/Gold가 돌아왔지만 점수제가 아니고, 임계값은 아직 미정입니다.
  • 등급을 보는 눈(개인 의견): 실무에서는 결국 Gold로 수렴할 것 같습니다 — 등급은 도착지를 고르는 메뉴판이 아니라 지금 어디쯤인지 말하는 언어에 가깝습니다.
  • 빈칸: 등급 임계값, 기본 접근성 지원 세트, Assertion의 이중 정의, 멈춰 있는 Change log까지 — 아직 정리 중인 부분이 많습니다.
  • 일정: 다음 초안은 2026년 4분기, 최종 권고안은 계획대로 흘러가도 2029년 무렵 전망입니다.
  • 실무 대응: 지금은 WCAG 2.2 준수를 유지하는 게 우선입니다.

이 글은 초안이 갱신될 때마다 다시 손보려고 합니다. 지금 시점에 궁금했던 걸 한 번에 정리해두면, 다음에 초안이 또 바뀌었을 때 뭐가 달라졌는지 비교하기가 훨씬 편하더라고요.


질문으로 다시 보기

지금 WCAG 3(3.0)을 준수해야 하나요?
아니요. WCAG 3.0은 아직 Working Draft 단계이고, Explainer 문서는 최종 권고안이 나오기 전까지 WCAG 2.2가 다루는 범위를 최소한 계속 담아야 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지금은 WCAG 2.2 준수를 유지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WCAG 2.2로 작업해온 게 헛수고가 되나요?
아닙니다. Explainer는 WCAG 3가 WCAG 2.2의 후속작이지만 WCAG 2를 폐기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Core가 다루는 범위를 WCAG 2.2 AA와 “비슷하지만 동일하지는 않다"고 설명합니다. 초안 본문도 서두에서 WCAG 2를 AA로 충족했다면 WCAG 3에 근접한 상태겠지만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밝히고 있어요. 즉 지금까지의 작업은 대부분 살아남되, 추가 작업은 필요할 전망입니다.
언제 확정되나요?
확정된 일정은 없습니다. 작업그룹 일정표(계획 문서일 뿐 확정은 아님) 기준으로 다음 Working Draft는 2026년 4분기, Candidate Recommendation 스냅샷 목표는 2027년 4분기입니다. 과거 CR에서 최종 권고안까지 보통 2년 정도 더 걸렸던 것을 감안하면 최종 확정은 2029년 무렵으로 전망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AG 워킹그룹 헌장이 2026년 8월 28일까지(이미 두 차례 연장됨)라 재헌장 절차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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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주의: 이 글은 2026년 3월 3일 W3C Working Draft 기준입니다. WCAG 3은 아직 개발 중이라 최종 권고안까지 내용이 바뀔 수 있습니다. 정확한 판단이 필요할 땐 W3C 원문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