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근성 세미나에서 발표하다 — 행복한 웹을 위한 여정, 모두웹 이야기
프롤로그 기존에 하던 업무의 연장선에서 발표를 준비했기에 큰 부담은 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발표자로 참가하는 분들의 명단을 미리보고나니 함께 진행되는 발표에 방해되지 않도록 잘 준비해야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

프롤로그 기존에 하던 업무의 연장선에서 발표를 준비했기에 큰 부담은 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발표자로 참가하는 분들의 명단을 미리보고나니 함께 진행되는 발표에 방해되지 않도록 잘 준비해야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

이 글은 웹접근성 전문가로서 공공 웹사이트를 꾸준히 모니터링해온 기록의 일부입니다. 이 글은 정치적 성격이 아닌 정보접근성과 기술의 발전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저는 2010년부터 대학에서 웹접근성 업무를 해왔지만, 솔직히 말하면 이 날을 특별히 챙겨온 적은 없었습니다. 장애인의 날이라는 이름 아래 진행되는 행사들을 뉴스로 접하면서도, 제가 하는 일은 모니터 속의 업무로 느껴져서 오프라인 현장 행사는 거리가 느껴졌거든요. ...

들어가며 “회원가입 폼인데, 뭐 어렵겠어?” 라고 생각하셨다면… 아마 접근성은 한 번도 테스트 안 해보셨을 거예요. 폼(Form)은 웹에서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를 입력하는 가장 중요한 인터페이스입니다. 로그인, 결제, 검색, 설문… 사실상 웹의 모든 핵심 기능은 폼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

이미지가 5개 있는 웹페이지를 상상해보세요. 그 중 4개에는 대체 텍스트(alt)가 없습니다. 스크린 리더를 사용하는 시각장애인이 이 페이지를 방문하면, 이미지들은 그냥 “이미지” 혹은 파일명으로만 읽힙니다. 어떤 내용인지 전혀 알 수 없죠. ...

Google Antigravity 홈페이지 접근성 분석 — 화려한 텍스트 애니메이션 뒤에 숨겨진 접근성 문제를 살펴봅니다 제작: 나노 바나나 Google은 접근성에 진심인 회사입니다. ...

들어가며 “빨강과 초록으로 구분했으니까 괜찮을 거야.” 개발하다 보면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두 색을 잘 구분하지 못합니다. 북유럽 혈통 기준 통계에서는 남성 약 1/12, 여성 약 1/200이 적색-녹색 색각이상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지역과 유전적 배경에 따라 비율은 달라질 수 있지만, 빨강-초록 구분이 어려운 사용자가 꾸준히 존재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

들어가며 WCAG 3.0 시리즈의 여섯 번째 글입니다. 이번 글은 **“웹을 넘어서”**라는 문장을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리해보려 합니다. 앞선 글에서 구조와 테스트, Assertions를 살펴봤다면, 이제는 **“어디까지가 범위인가”**를 분명히 해야 할 차례입니다. ...

이 글은 웹접근성, 공공 웹서비스, 그리고 개발자의 책임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고민해온 기록이다. 법과 기술, 기준과 현실 사이에서 “우리는 정말 모두를 위해 만들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해보려 한다. ...

들어가며 혹시 마우스 없이 인터넷을 쓴 경험이 있으신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우스를 당연하게 사용합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마우스를 쓸 수 없는 사람들이 있어요. 신체 장애로 인해 마우스를 조작할 수 없는 사람 손목터널증후군 같은 반복성 긴장 장애가 있는 사람 일시적으로 팔이 다친 사람 단순히 키보드가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파워 유저 이런 사용자들에게 “키보드로 이 사이트를 쓸 수 있나요?“라는 질문은 매우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