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xe와 IBM 검사 결과가 다른 이유, W3C ACT 규칙으로 재봤습니다
같은 페이지를 두 검사 도구에 넣었더니 하나는 "검토가 필요합니다", 다른 하나는 "실패입니다"라고 합니다. 접근성 자동 검사를 둘 이상 써 본 팀이라면 한 번쯤 겪었을 장면이죠. 어느 쪽이 맞을까요? ...

같은 페이지를 두 검사 도구에 넣었더니 하나는 "검토가 필요합니다", 다른 하나는 "실패입니다"라고 합니다. 접근성 자동 검사를 둘 이상 써 본 팀이라면 한 번쯤 겪었을 장면이죠. 어느 쪽이 맞을까요? ...

보고서에 적힌 숫자를 다시 계산해 보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지난 7월 WebAIM Million 2026 리포트를 정리한 글에 "홈페이지당 평균 요소 수 1,437개, 1년 새 +22.5%"라고 그대로 옮겨 적었으니까요. ...

"저장되었습니다"라는 초록색 토스트가 화면 오른쪽 아래에 뜹니다. 2초 뒤 사라지고요. 마우스를 쓰는 사람에게는 완결된 피드백입니다. 그런데 화면을 보지 않는 사람에게는요? 그 토스트는 일어나지 않은 일입니다. 저장이 됐는지 안 됐는지 알 방법이 없어요. ...

↻ 2026-09-23 업데이트 보고서의 "요소 수 1년 새 +22.5%"는 작년 값 1,257개로 계산하면 나오지 않는 숫자라 WebAIM에 문의했습니다. 계산 오류였다는 답과 함께 원문이 +14.3%(1,257개→1,437개)로 정정됐고(9월 21일 회신), 7월 28일에 발행한 이 글의 수치도 함께 고쳤습니다. 22.5%는 2024년부터 2년간의 증가율과 정확히 맞는 숫자였습니다. 14.3%도 조사 이래 가장 큰 폭이라 글의 결론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100만 개의 홈페이지를 자동 검사기에 넣고 돌리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

「프론트엔드 테스트 제대로 하기」 시리즈의 15편입니다. 전체 목차 보기 · 용어집 버튼 하나에 이름이 붙었는지는 그 버튼만 봐도 압니다. 그런데 글씨 색이 배경과 충분히 대비되는지, 페이지에 언어가 지정됐는지, id가 중복되진 않았는지는 요소 하나만 봐선 알 수 없어요. 화면 전체를, 그것도 실제로 그려진 상태로 봐야 하죠. 이건 사람이 매번 눈으로 하기엔 지치는 일이고, 그래서 자동 검사 엔진이 필요합니다. ...

↻ 2026-08-12 업데이트 한국 품질인증의 근거 법령을 바로잡았습니다. 2026년 1월 22일 「디지털포용법」 시행으로 「지능정보화 기본법」 제47조가 삭제되고 인증 제도는 디지털포용법 제21조·제22조로 넘어갔는데, 이 글이 옛 조문을 근거로 들고 있었습니다. 본문·FAQ·비교 그림을 함께 고쳤습니다. "우리 서비스, 접근성 지켰다고 말해도 될까요?" ...

CSS에는 분명 진한 회색을 적었습니다. color: #595959. 흰 배경에서 이 색의 대비는 6.4:1이니까, 접근성 기준인 4.5:1을 넉넉히 넘깁니다. 통과예요. 그런데 접근성 검사기를 돌렸더니 빨간 줄이 떴습니다. ...

시험에서 71점을 받았다고 상상해보세요. "잘했다"고 하기엔 아쉽지만, "노력했다"고 하기엔 충분한 점수죠. 프랑스의 대형 유통기업 카르푸(Carrefour)도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법정에서 "우리 웹사이트는 프랑스 접근성 표준의 71%를 준수하고 있습니다"라고 항변했으니까요. ...

5월은 유독 기념일이 많은 달입니다. 어린이날(5일), 어버이날(8일), 스승의날(15일), 부부의날(21일)… 가정의달이라는 이름이 괜히 붙은 게 아니에요. 이 시기가 되면 꽃집 앞에 카네이션이 쌓이고, 카카오톡엔 정성껏 만든 카드가 돌아다닙니다. 손 글씨 대신 디지털 카드를 보내는 일이 이제는 아주 자연스럽죠. ...

이 글은 웹접근성 전문가로서 공공 웹사이트를 꾸준히 모니터링해온 기록의 일부입니다. 이 글은 정치적 성격이 아닌 정보접근성과 기술의 발전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